패션 MD 란 무엇이고 어떤 일을 하나요?

패션 MD 란 무엇이고 어떤 일을 하나요?

 

 

앞글에서 제가 해왔던 일을 쭉 정리해 드려 보았습니다.

 

다른 이론적인 설명보다 이런 일을 하는 사람이 패션 MD 구나 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아래의 내용을 보시겠지만 20여년간 제가 실제로 해왔던 일들이 때로는 MD 라는 이름으로 때로는 다른 직종의 이름으로 불리어 지면서 진행하면 경험했던 과정들이 결국 바로 이런 일들이고 업무 내용이 패션md의 집합체라고 볼 수가 있습니다.

 

좀더 세부적이고 구체적으로 정리를 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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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MD 란 무엇인가요?

 

먼저 사전적인 의미를 확인해 보면
MD는 패션 머천다이저(fashion MerchanDiser)의 줄임말로, 패션 상품를 효과적으로 판매하기 위한 기획과 소싱과 분석 그리고 판촉을 담당하는 직업을 말합니다. 패션관련 브랜드나 회사의 매출을 올리기 위한 상품 판매를 위해서 발생되는 모든 과정을 하 하는 업무를 진행하는 사람 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세부적으로 보면 

패션 브랜드 회사에서 꼭 필요로 하는 패션트렌드 분석에서부터 상품 개발, 사입, 유통, 영업, 진열, 구매 등 패션상품 판매의 모든 과정에 참여하고 진행하는 결정권자라고 보시면 됩니다.

한 마디로 패션유통 관련 업체의 브래인이자 메인이자 핵심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MD는 어페럴(Apparel )분야에서 전제적인 기획 분석을 하여 흐름을 잡고 상품을 기획하고 만드는 ‘기획MD’, 생산을 담당하는 ‘생산MD’, 물량을 관리하고 배분·운영하는 ‘영업MD’, 온라인 유통을 담당하며 상품과 물량을 운영하는 ‘온라인MD’로 나누어지고.
유통분야에는 유통MD(Retail Merchandiser)가 있는데, 그들은 유통과 소비자에 맞는 상품을 선택하고 전개하는 업무를 담당합니다.

 

패션 트렌드와 소비자의 성향과 사정을 고려해 컬렉션을 선택하고 상품을 선정하고 정확한 납기에 도착이 되도록 사입도 하고 생산도 하여 수입을 해야 하는데. 이때 컬렉션과 상품을 선택하고 발주를 진행하는 것이 바로 MD의 역할중 가장 중요한 역할 이기도 합니다.

 

 

 

 

이렇게  MD 분야를 살펴 보면 알겠지만 패션의류 브랜드로 1인 창업을 하시려는 분들은 이 전반적인 업무를 다 알아야 하고 실제로 진행 전개해 나가셔야 합니다.

 

결론은 MD 업무를 잘 알고 진행 하실 수 있어여 성공적인 패션 브랜드를 런칭하고 잘 운영해 나가실 수가 있는 것 입니다.

 

패션엠디가 하는 세부적인 업무 내용과 꼭 알아야 할 내용 그리고 주의할 점 등은 1인 패션 브랜드를 런칭하여 운영하는 기준으로 다음 포스팅 부터 하나 하나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이 내용들은 실전 경험이 없는 개인 패션 브랜들 런징하고자 하시는 분들에게 제가 20여년간 패션관련 업무를 하면서 진행했던 배웠던 경험과 노하우를 실전 대용으로 전달해 드리고 이론을 채워 가는 형태로 적용해 나가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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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의류 브랜드로 성공하기 위해서는 사실 이론 만으로는 부족 할 수도 있기에 실전에서 스스로 경험을 채워 나가셔야 하는 부분도 충분히 고려를 하셔야 합니다.

 

◆ 참조
콜럼비아 대학의 니스트롬(P. H. Nystrom(1932)) 교수는 패션 머천다이징을 ‘패션 상품에 대한 소비자 필요와 욕구를 예측하여 상품으로 구현하며, 소비자가 원하는 시기와 장소에 원하는 상품을 제공하여 구매 동기를 유발하는 활동’으로 정의하였다.
- 패션 트렌드와 소비자 수요의 정확한 예측(예측 활동)
- 무엇을, 언제, 얼마만큼, 어디에서, 얼마나 생산할 것인가에 대한 계획(계획 활동)
- 상품의 디자인, 생산, 소매업에 있어서는 상품 선정 및 구매(제품화 계획과 상품 정책)
- 효과적인 세일즈 프로모션, 광고, 디스플레이, 판매 테크닉 훈련(판매 및 세일즈 프로모션)
(P. H. Nystrom. (1932). Fashion Mercha ndising. The Ronald press Co., pp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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