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카페 모바일 AD 광고 늦은속도 랙발생 수익은 네이버
어제 2021/02/03 부터 네이버 카페 모바일 버전에서 광고가 보이기 시작 했습니다.
네이버 정책이고 수익모델이라 하기에는
카페를 운영하고 있는 운영자에게 너무나 큰 불익익을 던져 주네요.
참고로 저는 "타오바오 완전정복" 이라는 카페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타오바오 완전정복 : 네이버 카페
타오바오 완전정복은 타오바오 및 중국 비지니스 정보 공유 커뮤니티 입니다. 타오바오 교육 강의 합니다.
cafe.naver.com
모바일에서 카페앱을 열면 홈화면에 아래 이미지처럼 상단에 광고가 나옵니다.
네이버 카페 앱이고 홈화면이니 그러려니 합니다.
그런데
아래 이미지 처럼 로딩되면서 속도가 느려집니다
이미지 보면 화살표 부분 보이실 겁니다. 환장할 일이죠....
그다름에 새글 피드에 보면 중간에 커다란 배너 광고가 딱 하니 보입니다.
뭐 네이버 거니까 네이버가 맘대로 하던 말던 상관 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그런데 아래 이미지 빨간 화살표 부분 랙 걸려서 속도 느려지는거 보이지죠?
여기까지는 그래 그냥 그런가보다 합니다.
내 카페에 올린 글을 들어가서
개시글 하단 부분에 보이는 대문짝 만한 배너가 달려 있는거 보면서
완전 인내심 폭발 하였습니다.
기존에 카페 하단 부분에 파워링크 광고가 달릴때도
카페와 유사한 업종의 광고가 달려서 불편한 마음을 금할길 없었는데
갑자기 말도없이 커다란 광고를 노출시키는건 정말 아니라고 봅니다.
아무리 네이버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를 이용하는 입장이지만 이런식으로 이용하는것은 정말 배신감이 듭니다.
광고가 달려서 인지 속도도 느리고 랙이 걸려서 그냥 나가버리게 만들기 까지 하고 있습니다.
일종의 눈먼 갑질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유튜브나 구글 처럼 수익이라도 나눠주면 그나마 인정하겠지만
커뮤니티를 열심히 키운 카페를 무시하는 처사로 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앞으로 네이버 애드포스트에 카페가 포함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이런식의 갑질을 계속하면
이용자들이 제대로 운영을 하려고 할까요?
이런식이면 네이버는 정말로 구글이나 유뷰브에 밀리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이미 조금식 밀리고 있는 부분도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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